게임 개발을 더욱 쉽게, 유니티 미디어 클래스 진행

[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유니티 코리아가 오늘(19일) 강남역 근처의 카페 알베르에서 유니티 서비스의 '유니티 프로'를 소개하는 '유니티 미디어 클래스'를 진행했다.

유니티 프로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게임 개발 플랫폼으로, 3D 또는 2D 콘텐츠를 모바일과 데스크톱은 물론 콘솔 플랫폼으로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미디어클래스에서는 유니티 아시아 총괄 지사장 '에반 스피트마'가 발표를 진행했다. 에반 스피트마 지사장은 발표를 통해 월 정액 서비스를 비롯한 유니티 프로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유니티의 사업 방향성 역시 공개했다.


에반 지사장은 유니티 프로의 세 가지 목표가 '개발의 민주화', '문제 해결', '성공 도모' 라고 밝혔다. 또한 지사장은 유니티 테크놀로지가 게임 개발 과정의 많은 고충을 인지하고 있으며, 유니티 프로를 통해 게임 개발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유니티 프로는 게임이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발사의 성공에 기여하길 바라며 제작됐으며, 이를 위해 유니티 애드(Ads), 유니티 아날리틱스(Analytics), 유니티 클라우드 빌드(Cloud build)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에반 지사장은 유니티 프로의 월정액 가격은 75불이라고 밝히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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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