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유재석-유희열 콤비가 출연하는 JT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가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1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유재석-유희열 콤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재미와 감동의 토크를 무대를 만들어갈 ‘슈가맨’은 ‘슈가맨’을 ‘추리’하고, ‘추억’하며, 새롭게 만들어내는 역주행송으로 ‘반전’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 – 원히트 원더 ‘슈가맨’은 누구일까! 추리의 재미
‘슈가맨’에는 매회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이 찾은 2명의 ‘슈가맨’이 출연한다. ‘슈가맨’ 1회에서도 유재석과 유희열은 각각 자신의 팀 '슈가맨'에 대한 실마리를 전달했다.
유재석 팀은 '슈가맨' 힌트로 '1. 신승훈과 맞붙어 가요톱텐 1위', '2. 조니뎁 닮은 꼴', '3. 배우 김재원의 음악 선생님', '4. 강남스타일급 사회적 열풍'을 제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유희열 팀은 '슈가맨' 힌트로 '1. 90년대 아이유', '2. 김원준과 CF찍은 하이틴 스타', '3. 90년대 가십걸'임을 밝혔다. 이처럼 ‘슈가맨’은 우리 곁에 한 장의 앨범만을 남긴 채 사라진 ‘원 히트 원더’를 찾고, 그들을 맞히는 과정을 통해 추리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 - ‘슈가맨’의 등장과 토크! 추억 되살리기
‘슈가맨’을 추리한 뒤에는 실제 ‘슈가맨’의 무대와 토크가 이어진다. ‘국민 MC’ 유재석과 ‘감성 뮤지션’ 유희열, 부팀장 김이나-채정안, 추적맨 장도연-허경환,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신혁이 ‘슈가맨’과 나누는 대화를 통해 당시의 추억과 근황을 들어보는 감동의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슈가맨’의 윤현준 CP는 “‘슈가맨’이 등장할 때 약간 소름이 돋았다”며, “그들이 등장해 20여년 만에 노래를 불렀는데, 소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 – 신사동호랭이-신혁이 만드는 2015년 버전 역주행송! 반전의 즐거움
‘슈가맨’에서는 그들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다. ‘스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은 작업으로 만들어질 ‘역주행송’은 매회 ‘쇼맨’들에 의해 재탄생되며 반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1회에서는 하니와 존 박, 소진과 매드클라운은 각각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이 새롭게 2015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역주행 버전으로 소화했다. 특히 1회에서 EXID의 멤버 하니는 ‘슈가맨’의 노래를 통해 첫 솔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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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