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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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협 측 "수수료율 전세계 4위 수준, 30억 추가 배분"

기사입력 2015.08.19 09:07 / 기사수정 2015.08.19 10:0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은 19일 "22대 윤명선 회장 취임 후 1년 만에 수수료율을 전세계 4위 수준까지 인하했다"고 밝혔다.
 
현재 음저협의 관리수수료 요율은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덴마크에 이은 전 세계 4위 수준으로, 지속적인 관리시스템 개선을 통해 성과를 이뤄낸 것이라고 음저협은 전했다.
 
음저협 측은 "수수료율 인하를 통해 협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복수단체 설립에 따른 회원들의 이탈 방지는 물론, 열악한 창작환경에서 작업하는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수수료율 인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음저협은 2014년에 약 18억 원을 추가로 창작자들에게 분배했고, 2015년에는 약 30억을 추가로 분배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음저협의 최근 활동 실적과 개선 내용에 관한 사항들은 음저협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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