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다 온라인의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밀라 쿠니스는 지난 7월 애쉬튼 커쳐와 신혼여행 직후 출산 관련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았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은 "밀라 쿠니스가 의사를 찾았으며, 둘째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은 첫째 아이와 큰 나이터울을 두지 않는 둘째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첫째 딸 와트를 얻은 이들 부부는 올해 7월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지인은 "애쉬튼 커쳐가 둘째는 아들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부부는 그 동안 대가족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쳐 온 바 있다. 한편 밀라 쿠니스는 영화 '헬 & 백'의 촬영을 끝내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