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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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세상물정 모르는 천사 김완선, 보호자 돼주고 싶다"(1대100)

기사입력 2015.08.18 21:2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성악가 김동규가 가수 김완선을 향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에이핑크 정은지, 성악가 김동규가 출연해 치열한 퀴즈대결을 펼쳤다.

김동규는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 중인 김완선에 대해 “평생을 스타로 살았던 김완선이지만 알고 보면 세상물정 모르는 천사 같은 사람이다. 정말 착하다”이라고 소개하며 “4개월 동안 함께 방송하며 보호자가 되고 싶고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김완선이 결혼도 안 했으니 시집도 보내줘야 하고.. 여러분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정말 착한 사람이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김완선이) 김동규와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 어떡할 것이냐”고 묻자 김동규는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고 결정하겠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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