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8 21:08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15kg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실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에이핑크 정은지, 성악가 김동규가 출연해 치열한 퀴즈대결을 펼쳤다.
정은지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외모가 가장 바뀐 멤버로 자신을 꼽은 것에 대해 “인정한다. 목소리만 갈고닦고 몸매를 갈고닦지 못했다. 이후 열심히 다이어트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여자라면 당연히 예쁜 옷을 입고 싶고, 예뻐지고 싶지 않냐.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데 내 몸의 라인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PT와 복싱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꾸준히 몸매를 관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데뷔 때보다 살이 얼마나 빠진 거냐”고 묻자 정은지는 “데뷔 전 62kg이었는데 47kg까지 뺐다. 지금은 근육량이 늘어 48kg다”라고 몸무게를 직접 밝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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