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8 20:35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홍석천이 JTBC '뉴스룸' 전화연결을 통해 태국 방콕 소식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앵커 손석희는 태국 방콕 현지에 있는 홍석천과 전화를 연결했다.
홍석천은 "테러가 일어난 곳 근처에 있었다. '쾅' 소리가 들리길래 천둥인줄 알았는데 폭발이라고 하더라. 단순 가스 사고인 줄 알았는데 SNS를 통해 (폭탄) 테러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석천은 "테러가 일어난 장소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지역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오후 7시 경 방콕의 유명 관광지 에라완 사원 앞에서 폭탄이 터져 수십여명의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또 18일 오후 방콕 짜오프라야 강 근처 사판탁신 전철역 인근에서 한 괴한이 강물 속으로 소형 폭발물을 투척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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