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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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아이돌' 한vs중 연습생, 불꽃 튀는 신경전

기사입력 2015.08.18 16:43 / 기사수정 2015.08.18 16:4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슈퍼아이돌’의 한·중 연습생들이 경쟁심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되는 MBC MUSIC ‘슈퍼아이돌’ 6회에서는 1군, 2군 관계 없이 모든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한 중간점검 미션이 펼쳐진다. 

‘슈퍼아이돌’은 5번의 경합을 통해 12명의 탈락자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치열한 서바이벌 미션이 이어진 가운데 제작진은 18일 한국인 연습생 조진형과 중국인 연습생 왕광윈 사이의 신경전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진형과 왕광윈은 한 연습실 안에 모여 노래를 연습 중이다. 날카로운 두 사람의 눈빛과 종 잡을 수 없는 분위기가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멘토로 참석한 더원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진형과 왕광윈은 첫 번째 경합 당시 같은 곡을 선곡했다. 당시 두 사람은 전혀 다른 평가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첫 번째 데스매치 경합에서 상대로 마주했고 각각 비의 ‘Rainism’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조진형이 왕광윈을 이기고 1군에 합류하며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형성된 바 있다.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날 선 경쟁심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는 첫 번째 경합 당시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던 작곡가 김형석, 가수 김종국, 가수 더원 외에도 중국의 유명 가수 겸 프로듀서 상문첩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MBC 뮤직과 MBC 에브리원, MBC퀸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뮤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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