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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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EXID 하니 '비호감' 발언,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화보]

기사입력 2015.08.18 16:3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강태오가 그룹 EXID 하니의 비호감 발언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강태오는 최근 진행된 bnt뉴스와의 화보촬영에서 MBC '세바퀴' 촬영 당시 하니의 "비호감" 발언과 관련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히려 세바퀴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비호감이란 언급으로 관심을 갖고 봐주니깐 좋다”며 “친해지기 어려운 사람으로 말할 예정이었는데 아마도 비슷한 또래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예능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 보인다는 말에는 “예능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 혹시나 대중들에게 나를 보여줬을 때 꺼려지지는 않는지, 이질감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부담감이 있다. 그래서 항상 몇 번씩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조심스러움을 나타냈다.

이어진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매력을 언제 느꼈냐는 질문에는 “학교에 연극부가 있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소극장, 아동복지 등 공연을 다녔다. 그러면서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관객과 교감도 하고 나에게 집중을 해주는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가 없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롤모델은 “롤모델도 맞지만 연기자로서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송강호 선배님이다. 그 분에 대한 모든 것들을 배우고 싶다. 1초라도 좋으니 마주하고 싶은 마음이다”며 마음을 전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bnt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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