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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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탄력받았나…자체 최고 경신하며 월화극 1위

기사입력 2015.08.18 10: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이 연거푸 시청률이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월화극 1위 자리를 다시 가져왔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세스 캅'은 전국 평균 시청률 10.8%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을 0.8%P차이로 따돌리고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새롭게 강력 1팀에 민도영(이다희 분)과 한진우(손호준)이 합류하며 최영진(김희애)와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본격적으로 꾸려진 강력1팀의 모습에 기대가 높은 상황. 

'미세스 캅'은 전작 '상류사회' 뒤를 이어 월화극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첫 회 8.4%로 산뜻하게 출발한 '미세스 캅'은 이후 꾸준히 9~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오랜 시간 지켜온 '화정'과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6%를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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