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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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이현호, 공격적 피칭으로 상대 압도"

기사입력 2015.08.17 21:36 / 기사수정 2015.08.17 21:44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연승을 달성했다.

두산은 전날 우천 취소로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9승45패를 만들었다.

이날 두산은 선발 이현호가 6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데뷔 첫 선발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허경민과 민병헌이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고, 김현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주환과 양의지도 1타점 적시타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현호의 선발 첫 승을 축하한다. 빠른 템포와 공격적인 피칭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의지의 리드도 좋았고, 특히 수비에서의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평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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