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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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측 "포상휴가 논의 중…날짜와 참석 배우는 미정"

기사입력 2015.08.17 17:23 / 기사수정 2015.08.17 17: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포상 휴가를 떠난다.

17일 tvN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오 나의 귀신님'팀 포상 휴가를 계획 중이다. 다만 아직 촬영 중이고, 어디로 갈지나 어느 배우 들이 참석할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 나의 귀신님'은 올 한 해 이어진 tvN 금토극 잔혹사를 끊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고교처세왕'의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박보영의 1인 2역과도 같은 빙의 연기와 조정석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미생' 이후 고꾸라졌던 금토드라마 시청률을 다시 끌어 올렸다. 지난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평균 6%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했다.

이런 성과를 거둔 '오 나의 귀신님'이기에 포상휴가 논의가 나오게 된 것. 앞서 '응답하라 1994', '미생' 등 매년 tvN의 인기 금토드라마들이 포상 휴가를 떠난 바 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오는 23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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