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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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류필립, 나이차-군입대 뛰어 넘은 사랑-ing

기사입력 2015.08.17 13:28 / 기사수정 2015.08.17 13:29

정희서 기자


▲미나 류필립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미나 측이 그룹 소리얼 류필립의 군복무에도 변함없이 사랑을 키워나갈 것임을 밝혔다.
 
미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미나가 지난 6월부터 류필립과 교제 중이다"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군입대 했지만 예쁘게 잘 만날테니 많은 응원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류필립의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류필립은 지난 8월13일 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을 받는 중이다. 

류필립 측 관계자는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길 원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며 "열애설은 확인 중에 있으니 최대한 빨리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류필립이 훈련소에 있는 터라 공식입장을 내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류필립은 1989년생, 미나는 1972년생으로 17세의 나이차가 난다. 더군다나 류필립이 연애 초반 입대하게 되면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당당히 열애를 인정해 많은 팬들 응원을 받고 있다.

미나는 2002년 '전화 받아'를 통해 월드컵 스타로 떠오른 가수다. 이후 중화권에서 두루 활약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류필립이 속한 소리얼은 2014년 3월 데뷔해 남다른 보컬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류필립은 스타제국이 야심차게 내놓은 보컬그룹 소리얼의 멤버로, 지난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미나 류필립 ⓒ 미나 인스타그램, 스타제국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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