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42
연예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유진과 말다툼 "내가 거지야?"

기사입력 2015.08.16 20:51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유진과 오민석이 말다툼을 벌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2회에서는 이진애(유진 분)가 이형규(오민석)에게 화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산옥(고두심)은 이형규가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할 수 있도록 반찬가게를 정리하고 보증금을 보태주기로 결심했다.
 
이를 안 이진애는 "오빠 아쉬운 소리 한 마디에 엄마 가게고 마음이고 싹 다 접은 거야?"라며 발끈했고, 이형규는 "어차피 이 상황에 반찬가게 살리는 상황이 무리라는 거 너도 잘 알잖아. 그거 해봤자 몇 푼이나 버는데"라며 설득했다.
 
특히 이형규는 "너도 전셋집 계약했다며. 너 살길 찾아 나가면서 누구한테 훈계질이야"라고 쏘아붙였고, 이진애는 "내가 전셋값 털어서 사무실 도와준다고 했으면 이렇게 나올까? 나한테 씨알도 안 먹힐 것 같으니까 엄마 공략한 거 아니야"라며 반박했다.
 
결국 이형규는 "이 계집애가 말이면 단 줄 아나. 내가 거지야?"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