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오지호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오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아내가 임신을 했다. 5개월 째다"라고 말했고, MC 이영자는 "기사로 소식을 들었다"며 임지호와 함께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들은 복숭아밭으로 이동했다. 오지호는 "아내가 입덧이 너무 심해서 보기에 안쓰럽다. 걱정된다"고 말했고, 이에 임지호는 "아내가 복숭아를 좋아하냐. 임신했을 때는 복숭아처럼 예쁘고 좋은 것을 먹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오지호의 아내는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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