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고속도로서 교통사고, 목·허리 다쳤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조민아는 15일 블로그에 "미팅이 있어서 지방에 내려 갔다가 서울로 올라오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크게 났어요"라고 알렸다.

그는 "앞차가 갑자기 서길래 제가 탄 차도 섰는데, 뒷차가 제 차가 선 것을 못 보고 오던 속력으로 박아서 그대로 뒤에서 받혔어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몸이 밖으로 튕겨 나갔을거라고 하네요"라며 "앞 뒤로 몸이 튕기면서 목이랑 허리를 다쳤어요. 양 발목이 반대로 꺾여서 사고 직 후에 걷지를 못했구요"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서울 병원에 입원한 뒤 엑스레이를 찍었지만 골절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완쾌될 때까지 베이커리 수업은 중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조민아 ⓒ 조민아 블로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