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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던디월드컵 중간순위 5위…후프·볼 결선 진출

기사입력 2015.08.15 10:08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손연재(21,연세대)가 월드컵 대회 중간순위에서 5위를 달리고 있다.

손연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던디 월드컵 대회 1일차에서 후프 18.200점, 볼 18.100점을 획득했다.

합계 36.300점을 획득한 손연재는 야나 쿠드랍체바(38.400)와 마르가리타 마문(37.850,이상 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36.850), 안나 리자트디노바(36.350,우크라이나)에 이어 5위에 올라있다.

손연재는 큰 실수 없이 클린 연기를 선보였지만,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총출동하면서 상위권에서 밀려났다. 그러나 각 종목 순위에서 8위까지 결선 티켓이 주어지는 만큼, 손연재의 결선 진출은 무난할 예정이다.

B그룹에 속한 손연재는 15일 오후 5시 40분 리본과 곤봉 종목에 출전한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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