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성균이 '뽀로로'를 보고 눈물 흘린다고 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은 "결혼을 하고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뽀로로'를 보고 아이가 나중에 '뽀로로'를 못 보는 상황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렸다. 드라마를 보면서도 눈물 흘린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들 2명, 딸 1명을 두고 있다. 딸이 한 살인데, 벌써부터 누구에게 시집을 보내야할지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주제로 연예인들이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내 인생의 주제곡을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