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과거 사고를 당한 이유가 드러났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3회에서는 과거 사고 당시 한여진(김태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티에서 홀로 있던 한여진은 오빠 한도준(조현재)에게 "아빠가 하란 대로 진짜 채영(채정안)이랑 할거야? 정신차려 오빠. 이건 오빠 인생이라고"라며 이채영과의 결혼을 만류했다.
이에 한도준은 "여진아. 너야말로 정신차려. 대전그룹 절대 안돼"라며 라이벌 그룹 장남과 사랑에 빠진 한여진을 나무랐다. 이에 한여진은 아빠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아직 말 안했다는 한도준의 말에 한여진은 한도준에게 뽀뽀를 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한도준은 한여진과 같이 차를 타고 가겠다고 말했지만, 한여진에겐 같이 갈 남자친구가 있었다. 사실 두 사람은 그 날 몰래 결혼식 올리기로 약속했던 것.
하지만 한도준에게 지시를 받은 직원들이 한여진을 쫓았고, 결국 사고를 당해 남자친구의 죽음을 옆에서 목격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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