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젊은층 사이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출연진은 담당 병원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이어 홍진영은 장 건강 상태 결과발표에서 '위험'에 해당됐다.
오승택 전문의는 "홍진영의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됐다.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이다. 3년에 한 번씩 대장 내시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운동을 시작한 지 두 달 넘었다. '비타민'이 절 살렸다"고 전했다.
'비타민'은 재미와 함께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백청강 ⓒ KBS 2TV '비타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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