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가 또 다시 홈런포를 터트렸다.
박병호는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1차전 맞대결에서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3으로 지고 있던 1회말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NC 선발 이태양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박병호의 시즌 41호 홈런.
지난 9일부터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던 박병호는 이 홈런으로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고, 전날(11일) 5회와 8회에 이어 3연타석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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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