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다음 앨범도 밴드로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원더걸스가 출연해 진행자 정형돈 데프콘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선미는 "솔로 활동을 하다가 멤버들이 악기 연주를 해서 저도 베이스를 배운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은은 "2년 전부터 취미로 시작했다. 원더걸스는 춤추는 그룹인데 악기를 연주하는 데 대중이 좋아하실까 걱정했다. 다음 앨범도 밴드로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간 아이돌'은 매주 아이돌 그룹을 초대해 그들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5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원더걸스 ⓒ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