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조pd 측이 소속 그룹 탑독에게 내용 증명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pd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탑독 멤버가 소속사를 상대로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하지만, 문서를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자세히 확인한 뒤 입장을 다시 밝힐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탑독의 멤버 키도와 곤이 최근 조pd와 후너스 측에 수익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면서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한편, 조pd의소속 그룹 블락비는 2011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뒤 세븐시즌스로 소속사를 옮긴 바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탑독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