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2 09:40
사월(백진희), 혜상(박세영)의 금빛 보육원 삼총사인 오월은 보육원 붕괴 사고를 겪고 난 뒤 기적적으로 살아난다. 하지만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오월이가 죽은 줄로만 알고 있다. 오월은 사월과 혜상이 뒤 바뀐 사실을 아는 몇 안 되는 인물 중의 하나지만 기억을 잃고 입양 후 이홍도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
송하윤은 2003년 KBS ‘상두야 학교가자’로 데뷔 이후 영화 '화차', '나는 공무원이다', 드라마 MBC '태릉선수촌', SBS '유령' 등 다작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KBS '그래도 푸르른 날에'의 헤로인으로 열연 중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송하윤이 그려낼 이홍도에 기대가 모아진다.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판 건축학개론이다.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9월5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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