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유진이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이 40%를 넘기를 바란다고 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제작발표회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열렸다. 이건준 PD와 배우 고두심 김미숙 유진 이상우 오민석 손여은 최태준 조보아가 참석했다.
이날 유진은 "다른 작품으로 50% 시청률을 두 번 달성했다.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이 40%를 넘으면 기쁠 듯하다. 애를 잘키우겠다"면서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진은 임산옥의 삼남매 중 둘 째이자 못 말리는 악바리인 이진애 역을 맡았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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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