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19
연예

'끝까지 간다' 김태우, 4수 끝에 우승 도전 '결과는?'

기사입력 2015.08.11 12: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김태우가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4수 끝에 우승에 도전한다. 

김태우는 11일 방송되는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한다. 그는 첫 회에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후 두 차례 더 출연했지만 우승의 문턱에서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이번엔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김태우는 예선 라운드에서 김민종의 '하늘 아래서'를 선택해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진 본선라운드에서 김태우는 이수영과 맞붙었다. ‘죽음의 조’라고 불릴만큼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됐던 상황. 이날 이수영 보다 먼저 도전에 나서게 된 김태우는 "한 때 이 가수한테 빠져서 노래방에 가면 이 분 노래만 불렀다"며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선택해 소울 충만한 목소리로 무사히 도전을 마쳤다.

그러면서도 노래를 마친 뒤에 "심장이 터질 뻔했다. 매직아이처럼 다른 가사가 훅 튀어나오더라"며 소감을 전해 좌중을 웃겼다. 

한편 '백인백곡-끝까지 간다'는 1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