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프로-아마 최강전'에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프로-아마최강전 출전 들의 전력 강화와 대회 흥행 차원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팀 선수로 출전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훈련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대표팀 선수가 출전하는 당일 소속팀에 합류하여 경기에 출전하고 경기 후 대표팀으로 복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결정됐다.
다음달 12일 개막하는 프로농구 시즌을 앞두고 개최하는 이번 프로-아마최강전은 지난 7월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 외국선수들이 프로팀간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이고,양동근 (모비스), 김선형(SK), 김종규(LG) 등 KBL 주축선수들과 이종현,문성곤(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등 대학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팀 선수로 출전하는 등 프로-아마 통합 챔피언 자리를 놓고 최강의 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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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