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뉴욕타임즈가 지난 8일 개최된 KCON 2015 in USA에 출연한 틴탑과 함께 미국의 한류 팬들을 소개했다.
지난 9일 뉴욕타임즈는 미국 L.A에서 뉴욕으로 규모를 확대, 올 해 처음으로 동부인 뉴욕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KCON in USA에 대해 언급하며 현지팬들의 팬 문화에 대해 게재했다.
특히 뉴욕타임즈는 “틴탑이 인사를 하자 팬들의 열광이 시작되었다”라며 “틴탑과 하이파이브를 하기 위해 기다린 소녀팬은 한 손으로는 눈물을 닦으며 한 손에는 틴탑을 더 잘보기 위해 셀카봉을 높이 들고 서있었다”라고 묘사, 뜨거웠던 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또한 뉴욕타임즈는 케이콘을 찾은 한류 팬들의 문화를 분석하며 미국 내의 한류가 케이팝 뿐만 아니라 코스메틱, 드라마, 예능 등 전반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한류 팬들은 저스틴 비버의 팬들보다 열정적이다’라는 케이콘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 필즈 인 뉴욕’은 15일 오후 5시 방송될 예정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티오피미디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