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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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용팔이' 김태희, 순백색 드레스 입고 환한 미소 '심쿵'

기사입력 2015.08.10 14: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태희가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10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측은 김태희가 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용팔이'에서 김태희는 극중 한신그룹 상속녀인 여진 역을 맡았다. 극 초반 그녀는 대정그룹의 상속자이자 남자친구인 성훈(최민 분)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차사고를 당하는 장면에서 등장했다. 이후 극중 오빠 도준(조현재)의 음모로 인해 눈을 감은 모습이 주로 공개되었다가, 2회 마지막에서는 잠에서 깨자마자 자해하는 연기로 다시 한 번 강렬함을 선사한 것.

김태희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3회에서 흰색리본이 돋보이는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 여신처럼 등장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희는 파티장에서 조현재를 지긋하게 바라보는 가 하면, 대리석 난간에 기댄 채 턱을 괴고는 아래쪽을 응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 와중에 뭔가를 생각하는 듯한 모습은 저절로 눈길을 끈다. 

드라마 관계자는 "1, 2회에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큰 존재감을 드러낸 여진이 이번 3회에서는 파티씬에서 극중 오빠인 도진, 그리고 채영(채정안)과 함께 등장하면서 스토리를 풀어간다"며 "과연 그녀를 둘러싼 어떤 미스터리가 펼쳐가게 될지, 그리고 그녀가 향후에 태현(주원)과 어떻게 만나게 되면서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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