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2015 동아시안컵'에서 1승 2무로 우승을 차지한 남자축구대표팀이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재성이 여성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북한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5로 '자력 우승'을 놓친 한국은 이어 열린 경기에서 일본(승점 2)이 중국(승점 4)과 1-1로 비기면서 우승컵을 차지하게 되었다.
한편, 동아시안컵 우승을 따낸 남자축구대표팀은 오는 31일 파주NFC에 재소집돼 오는 9월 예정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9월 3일 미얀마전, 9월 8일 레바논전)을 준비한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