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하지원과 대만 배우 진백림이 SNS에 비슷한 게시물을 올리며 열애 암시라는 시선을 받은 가운데, 하지원 측이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0일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SNS에 비슷한 게시물을 올렸다는 것만으로 열애라고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하지원과 진백림이 SNS에 비슷한 게시물을 올린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하지원과 진백림은 각각 자신의 SNS에 나란히 고양이를 안고 윙크를 하거나, 은하계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진백림은 국내 연예계 활동을 위해 지난 6월 하지원의 에이전시 비엠플러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하지원 역시 중국 활동을 위해 진백림의 소속사인 천하무적국제문화유한공사와 계약해 활동하는 등 꾸준하게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하지원과 진백림은 한중합작영화 '목숨 건 연애'에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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