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허공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허공이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허공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복면가왕' 귀여운 튜브소년의 따끈따끈한 음원이 공개됐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15년간 노래해오면서 제게는 정말 너무도 행복한 무대였습니다. 제 노래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이승철 선배님의 '말리꽃' 함께 들어보시죠"라고 전했다.
허공은 이날 '복면가왕'에 '귀여운 튜브소년'으로 출연해 '꽃을 든 꽃게'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임슬옹과 아이유의 '잔소리'를 열창하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두 사람은 실제 연인처럼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꽃을 든 꽃게'가 승리했고, '귀여운 튜브소년'의 정체 공개가 확정됐다. 복면을 벗은 허공은 "('말리꽃'은) 꿈의 노래다.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허공 페이스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