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9 17:49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국이 아들을 낳고자 다섯째를 낳은 게 아니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오남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막내 대박이에 대해 "주위에서 아들을 낳으려고 그렇게 많이 낳았느냐는 말들을 하신다"고 입을 열었다.
이동국은 "저는 그런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저나 아내나 아이들을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까 많이 낳게 된 거다"라고 다둥이 아빠인 이유를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대박이가 아들이었을 때의 심정을 물어봤다. 이동국은 "신기했다. 임신했는데 한 명밖에 안 나온다는 게 신기했다. 탯줄을 두 번씩 자르다가 한 번 자르니까 막 힘이 남아도는 것 같았다"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