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더 지니어스' 김경훈이 최연승 재단을 설립했다.
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일곱번째 탈락자를 결정하기 위해 홀에 모였다.
이날 김경훈은 지난주 탈락자 최연승이 가넷을 모두 몰아준 탓에 가넷 17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이에 김경훈은 "가넷을 어떻게 배분할지 생각해 봤다. 그런데 연승이 형이 나누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 같더라. 그래서 최연승 재단을 설립했다"라고 밝혔다.
김경훈의 말에 장동민은 "언제 누려보겠냐. 1등을 누려봐라"라고 김경훈에게 칭찬을 늘어놨고, 김경훈은 플레이어들의 칭찬에 점수를 제시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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