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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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치인트' 백인호 役 유력 '원작 싱크로율 100%'

기사입력 2015.08.07 17:31 / 기사수정 2015.08.07 17:31

정희서 기자


▲ 서강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서강준이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백인호역으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원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화제다.

7일 '치즈인더트랩'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서강준의 출연이 유력하며, 현재 세부사항을 논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서강준이 맡는 백인호는 남자주인공인 유정과는 상반된 성격의 소유자다. 시원시원하고 외향적이다. 한 때 피아노를 치기도 했으나 부상으로 그만뒀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키가 큰 모델 같은 배우들이 가상캐스팅에서 언급됐던 만큼 적역이라는 평가다. 실제 캐릭터와 비교해도 서강준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서강준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유정을 맡은 박해진, 홍설 역의 김고은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현재 백인하 역 캐스팅만을 남겨둔 상태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올 가을부터 사전제작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서강준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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