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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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걸즈' 김미려 "남편 정성윤, 날 영원히 사랑할 것"

기사입력 2015.08.07 15:1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이자 배우 정성윤을 언급했다.

김미려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4 제작발표회에서 "남편은 섹드립이든 뭐든 내가 무대에서 똥을 싸도 저를 영원히 사랑할 것이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정모아 양을 두고 있다.

이에 앞서 함께 있던 안영미는 "남자친구가 보러 올 걸 생각해서 모든 섹드립을 박나래씨에게 토스했다. 사실 폴댄스에서 관객분과 호흡하는 걸 짰다. 그 영상을 미리 남자친구에게 보여줬더니 학을 뗴더라. 그래서 급수정했다"고 얘기했다.

‘드립걸즈’는 개그, 노래, 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스토리를 담은 공연으로 코미디와 뮤지컬의 합성어인 코믹컬의 콘셉트로 진행된다. tvN ‘코미디빅리그’의 멤버 안영미, 박나래, 김미려와 최근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있는 개그우먼 최정화가 출연한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홍윤화, 홍현희, 이은형과 맹승지, ‘개그콘서트’의 김영희, 허안나, 안소미, 박소라도 활약한다.

8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신한카드아트홀에서 진행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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