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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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걸즈' 안영미 "남자친구 때문에 폴댄스 수정…시집가야 돼"

기사입력 2015.08.07 14:5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안영미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4 제작발표회에서 남자친구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정착을 해야죠"라며 웃었다.

안영미는 "남자친구가 보러 올 걸 생각해서 모든 섹드립을 박나래씨에게 토스했다. 사실 폴댄스에서 관객분과 호흡하는 걸 짰다. 그 영상을 미리 남자친구에게 보여줬더니 학을 뗴더라. 그래서 급수정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이젠 저도 시집가야죠"라며 웃어보였다.

 안영미는 지난 3월 일반인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고, 당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라디오 청취자와 6개월 째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드립걸즈’는 개그, 노래, 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스토리를 담은 공연으로 코미디와 뮤지컬의 합성어인 코믹컬의 콘셉트로 진행된다. tvN ‘코미디빅리그’의 멤버 안영미, 박나래, 김미려와 최근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있는 개그우먼 최정화가 합류했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홍윤화, 홍현희, 이은형과 맹승지, ‘개그콘서트’의 김영희, 허안나, 안소미, 박소라도 활약한다.


8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신한카드아트홀에서 진행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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