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홍현희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4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4에 처음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드립걸즈'의 콘셉트가 섹시한 것인데 무려 10kg을 감량했다. 드디어 섹시한 모습으로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위에 있는 개그우먼들은 "티가 안난다"며 놀렸다. 홍현희는 "말 좀 하자. 오늘 CJ 건물에 처음 왔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드립걸즈’는 개그, 노래, 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스토리를 담은 공연으로 코미디와 뮤지컬의 합성어인 코믹컬의 콘셉트로 진행된다. tvN ‘코미디빅리그’의 멤버 안영미, 박나래, 김미려와 최근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있는 개그우먼 최정화가 출연한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홍윤화, 홍현희, 이은형과 맹승지, ‘개그콘서트’의 김영희, 허안나, 안소미, 박소라도 활약한다.
8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신한카드아트홀에서 진행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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