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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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측, 엄정화·엄태웅과 전속 계약설에 "사실 무근"

기사입력 2015.08.07 10:37 / 기사수정 2015.08.07 10:3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이 엄정화 엄태웅과 전속 계약과 관련해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스틱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엄정화 엄태웅과 만남을 가진 적도 없고, 문의가 오지도 않았다"면서 "두 사람과의 전속 계약은 사실 무근이다"고 말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엄정화, 엄태웅은 심엔터테인먼트와 11년 간 정들었지만, 오랜 고심 끝에 서로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지만, 향후 각자의 길에서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두사람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엄정화 엄태웅은 심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된 2005년부터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해왔다. 

엄정화가 출연한 영화 '미쓰 와이프'는 13일 개봉하고, 엄태웅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내 윤혜진과 딸 지온과 함께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엄정화 엄태웅 ⓒ 엑스포츠뉴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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