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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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원준 "대학시절 유재석, 학교 뒤집은 슈퍼스타"

기사입력 2015.08.06 23:4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원준이 개그맨 유재석의 대학시절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김원준이 출연해 같은 대학교 동기였던 유재석의 대학시절을 공개하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준은 "유재석은 정말 슈퍼스타였다. 공채 시험에 합격했었다. 그래서 학교가 난리가 났었다. 우리 학교의 보배같은 존재였다. 유재석만 컬러였고 우린 흑백이었다. 더 예뻤던 게, 유재석은 돈을 벌면 우리에게 술을 쏘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김원준을 회상하며 "처음 보자마자 장국영을 보는 듯 했다. 여자들이 난리가 났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준 이아현, 유상무 장도연, 강남 이현이가 출연한 '남자사람친구' 특집이 공개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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