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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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김고은 "'은교' 때문에 역할 규제? 그런 생각 안들어"

기사입력 2015.08.06 21:4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김고은이 데뷔작 영화 '은교'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김고은은 6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은교'로 인해 작품 선택에 제한을 느끼지 않냐는 질문에 소신 있는 대답을 했다.

김고은은 "크게 규제받는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나의 대표작이라 생각한다. 내겐 굉장히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이 있다. 나는 대표작으로 봐주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고은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촬영 도중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고은은 "사실 액션과 감정연기를 같이 해야 하는 순간이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한계가 왔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고은은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에서 홍이 역으로 열연한다.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작품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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