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포항,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추격의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재원은 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삼성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재원은 팀이 6-12로 뒤져있는 7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 삼성 심창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
SK는 이재원의 투런포로 7회 현재 8-12로 삼성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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