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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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자두 "목사 남편과 결혼한지 2년 안 돼…신났다"

기사입력 2015.08.06 11:33 / 기사수정 2015.08.06 11: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자두가 행복한 신혼 생활을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슈-황혜영-이지현-자두가 출연한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꾸며졌다.

자두는 남편과 사이가 좋다면서 “신혼이라 그렇다. 2년이 채 안 됐다. 아직 애도 없고 신났다”고 말했다.

황혜영은 자두에게 “좋을 때다. 지금을 즐겨라”고 조언했고 이지현 역시 “주어진 시간을 즐겨라”라며 거들었다.

김구라는 “남편이 목사님인데 목사님의 부인은 고되지 않나, 아니면 로맨틱한 삶을 살고 있냐. 목사가 박봉인데 믿음으로 극복하고 있냐”고 질문했다.

자두는 “남편과 연애초반 한 달 수입이 30만 원이었다. 그래서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쓰던 습관이 생겨서 지금도 전혀 불편함을 못 느낀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자두는 2013년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2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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