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무대에서 황당한 경험을 겪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의 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4일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튼에서 열린 콘서트 중 팬으로 기습을 당했다.
이날 스위프트는 자신의 히트곡 '배드 블러드'를 부르며 중앙 무대로 걸어나갔다. 그런데 한 팬이 그녀의 다리를 잡았고, 놀란 그녀는 순간 충격을 받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현장은 SNS에 게재돼 전세계 팬을 놀라게 하고 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미친 사람이 스위프트의 다리를 잡으려 했다"며 "그녀(스위프트)는 보안요원을 불렀고 침착하게 대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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