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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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지현 "결혼 후 아끼면서 살림, 뿌듯하다"

기사입력 2015.08.06 00:0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알뜰 주부임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슈-황혜영-이지현-자두가 출연한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지현은 쿠폰에 집착하는 성격을 언급하며 "(박)정아 언니와 있는데 쿠폰 알림이 계속 오더라. 정아 언니는 귀찮아 했는데 저는 이미 들어가서 얼마짜리인지 확인했다. 아가씨와 아줌마는 다른거구나 라고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지현은 (할인 기간)을 놓치면 안 된다. 그때가 기회다"며 알뜰 주부의 면모를 보였다.

MC들은 "예전에 공주처럼 살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이지현은 "그렇게 계속 살 줄 알았다. 오히려 너무 기쁘다. 모든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생하며 산 적이 없었다. 결혼하고 아기 둘의 엄마가 되고 나니 억척주부가 되고 싶다. 아껴서 살림하는 게 뿌듯하다"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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