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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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가족에겐 누구보다 따뜻했다

기사입력 2015.08.05 22:56

대중문화부 기자


▲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돈을 밝히던 의사 주원, 가족에겐 누구보다 따뜻했다.
 
5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1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동생 김소현(박혜수)를 생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은 조폭들을 치료해주며 돈을 벌고, 병원에선 VIP환자들에게 돈을 받는 의사로 등장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김태현은 따뜻한 모습으로 변했다. 김태현은 엄마(김나운)에게 "엄마. 조금만 기다려. 내가 호강시켜줄게"라며 엄마를 생각했다.

또한 김태현은 신장투석을 받는 동생 김소현을 다독였고, 이에 김소현은 "이제 그만 살아도 별로 억울할 일 없을 것 같아. 이렇게 좋은 오빠 얻은 덕에 이만큼 살았잖아"라며 오빠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태현은 "엄마 아니었으면 한 대 맞았어"라고 말했고, 김소현은 "나도 사실은 어렸을 때부터 오빠한테 맞아보고 싶었다"며 돈독한 남매애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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