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5 22:49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재영이 장현성의 배신을 알고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7회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이 백도현(장현성)의 배신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상필은 국민당 살생부에 자신의 이름이 오른 것을 알고 불안해 했다. 백도현은 박춘섭(박영규)과의 거래를 위해서 진상필의 이름이 들어간 살생부를 유출시킨 것이었다.
진상필은 강상호(이원재)가 국민당 살생부의 원본 문건을 폭로하면서 그제야 백도현이 자신을 내치려고 했음을 알게 됐다. 진상필은 당장 백도현의 사무총장실로 향했다. 사무총장실에는 백도현이 아닌 대변인 홍찬미(김서형)가 있었다.
홍찬미는 진상필이 백도현을 찾아대자 "그 문건은 날조된 거라고 몇 번이나 말씀드렸다. 더 곤경에 빠진 건 총장님이다"라고 말했다. 백도현의 배신에 충격 받은 진상필은 최인경(송윤아)을 비롯해 의원실 사람들이 만류하는 데도 사무총장실에서 버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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