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가 시즌 3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테임즈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3차전 맞대결에서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5-1로 앞서고 있던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테임즈는 LG의 세번째 투수 진해수의 3구째를 받아쳤다. 공은 좌익수 뒤를 넘어가는 비거리 105M짜리 홈런으로 연결됐다. 테임즈의 잠실 첫 홈런이자 시즌 32호 홈런.
현재 4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테임즈의 홈런으로 NC가 6-1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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