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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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재상 1군 엔트리 등록…김재현 말소

기사입력 2015.08.05 16:39 / 기사수정 2015.08.05 16:44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박재상(33)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SK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14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SK는 외야수 김재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박재상을 등록했다.

박재상은 지난 6월 24일 컨디션 난조로 1군에서 제외된 뒤 42일 만에 1군엔트리에 복귀했다. 퓨처스리그에 있는 동안 15경기에 나와 50타수 17안타 1홈런 12타점 10득점 3할4푼의 타율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14일 1군에 등록됐던 김재현은 대주자 역할을 소화하다가 이날 엔트리가 말소됐다. 김용희 감독은 "그간 김재현을 대주자 요원으로 썼었는데, 조동화나 유서준 같이 역할이 겹치는 선수들이 있어 칠 수 있는 타자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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