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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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스탁' 후레쉬보이즈 놀부, 힙합예능 논란에 입열었다

기사입력 2015.08.05 14:36 / 기사수정 2015.08.05 14:3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후레쉬보이즈 놀부가 힙합예능에서 불거지는 각종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후레쉬보이즈 놀부는 5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진행된 신개념 힙합 릴레이 콘서트 '힙합 스탁' 제작발표회에서 힙합 디스 및 스웨그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 또 각종 힙합예능에서 불거지는 논란과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
 
놀부는 "디스나 스웨그, 힙합에 대해 한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문화적 코드가 있다. 그런 것들이 TV에 반영되면 의문을 가지기도 한다. 하지만 우린 한국인이니 한국적 정서로 선보이려고 한다. 그러나 눈치를 본다든가 생각을 감추려 하진 않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놀부는 '힙합예능에서 불거지는 논란들이 PD의 소관이냐 래퍼의 소관이냐'는 질문에 "그건 음악을 듣는 사람이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쪽에 치우친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힙합스탁'은 오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클럽 앤써에서 10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EDM아티스트의 릴레이 콘서트다.
 
에픽하이, 스내키챈, 지코, 무스, 후레쉬보이즈, YDG(양동근), 우탄, 산이, 버벌진트, 산체스, 디제이아이티, 블락비(유닛), 술제이, 울티마, 매드클라운, 진돗개, 소울다이브, 딘딘, 스컬, 지조, 치타, 일통, 제이스타, 제시, 하이탑, 럭키제이 등이 출연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제이에스탑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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